6,7월웹소식지>공감하다!

공감하다! 공감이 세상과 만나고 소통하는 활동을 담은 코너입니다. 공감하다!에서는 칼럼, 논평, 연명한 기자회견문등을 실을 예정입니다.

1) (170416) 경향신문 / [NGO] 발언대

삶을 바꾸는 리허설, 세상을 바꾸는 투쟁 / 이진희 사무국장“처음과 끝이 정해져 있어서 그 장소와 공간, 시간 안에서만큼은 딱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죠. 그 안에서만큼은 내가 너무 명확해져요.” 무대에서 처음과 끝의 주도권은 온전히 내 것이다. 본무대는 리허설이며, 삶은 실전이다. 무대 안에서 느낀 자유로움은 무대 밖 삶과 이어지며 치열함을 위한 힘을 준다. ‘비정상적인 몸’이라는 규정을 벗어난 무대 위, 장애여성배우들의 몸은 더 이상 무기력하지 않다.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90100&artid=201706252119015#csidx1ce20aa5ed964018335a4a55c447c2c 

2) [카드뉴스] 시민감시단 새로고침 : 장애인성폭력사건 언론보도는 왜 ‘장애’만 남는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감시단 새로고침은 언론이 장애를 다루는 관점을 비판하며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https://wde.or.kr/?p=591

3) (170705) [연명] [유명연예인 박00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무고죄 남발에 경종을 울린 판결을 환영한다!
이번 재판을 통해 성폭력피해자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유명연예인 박00 성폭력 사건의 2차 고소인의 당연한 싸움에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 친고죄 폐지 이후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들이 무고와 명예훼손 피의자가 되는 현실에 경종을 울린 배심원단과 재판부의 이번 판결에 환영을 표한다.

https://wde.or.kr/?p=590/%EC%9E%85%EC%9E%A5/%EC%97%B0%EB%AA%85

4) (170614) [연명] 창원시 HIV감염 여성에 대한 마녀사냥을 멈춰라!
1997년 UNAIDS(유엔에이즈)는 ‘HIV 검사와 상담에 관한 정책강령’에서 자발적 익명검사, 비밀보장, 충분한 설명과 상담이 토대가 된 HIV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정책강령에 비추어보더라도 이 여성은 HIV감염인으로서 보호, 지원 받아야 할 적법한 절차와 조치를 받지 못했다. 검사를 한 병원과 보건소가 할 일은 HIV양성 진단을 받고 충격을 받았을지도 모를 이 여성에게 충분한 상담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리어 이 여성이 치료를 받고 자신을 돌보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잠적한 범죄자를 쫓는 뉘앙스의 기사를 보고 보건소를 찾아 상담을 받기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치료를 받기위해 병원을 찾을 엄두를 낼 수 있겠는가?

https://wde.or.kr/?p=589/%EC%9E%85%EC%9E%A5/%EC%97%B0%EB%AA%85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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